2009.10 근황
한동안 뜸했습니다. 주변에서 무슨 일있나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네요. 다행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여기에 어울리는지 모르겠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일까요? 무소식을 희소식이라며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라니.. 하하 좀 창피하네요 :)
아, 기아타이거즈가 우승을 했지요? 올해는 5,6차전을 잠실에서 직관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저를 포함한 팬들에게 정말 큰 선물을 준 선사한 선수들. 스탭분들께 감사할 뿐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을이랍니까?
출처: 짱개토대왕의 눈
회사에서는 모바일 관련 업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용 스프링노트를 업데이트했고, 최근에는 새로운 아이폰용 앱 개발을 마치고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 중입니다. 조만간 새로운 App을 소개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현재 약간의 산고가 있답니다)
Objective-C 클라이언트와 루비 서버를 오가며 개발하는 경험도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비슷한듯 다르고, 다른듯 비슷한 두 언어지요. iPhone OS에서의 개발에는 꽤 적응이 되었나봅니다. XCode에는 적응하지 못했지만(엄밀히는 Textmate를 버리지 못한), Objective-C 코드는 이제 편안하게 다가오네요. 다음 프로젝트는 .NET CF나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하면 어떨까하면서 공상을 하는 중입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git에 더 빠졌고, zsh이 좋아졌고, Boson이랑 좀 친해져볼까 싶어 궁리중이고.. 여전히 스프링노트와 루비와 맥을 잘 쓰고 있고... 여전히 테스트 코드 잘 만드는 개발자가 되는게 제일 큰 소원이고, Rails3, Unicorn, CodeRack, MacRuby에 자극받아 뭔가 만들어야겠다며 꿈틀꿈틀하고 있고, MongoDB와 nginx_http_module로 장난감을 만들려고 아이디어 구상중이고(아이디어가 먼저여야하는데 주객이 전도되었으나 이것도 뭐 재미라면 재미니까),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과 엔젤과 크레테를 읽고 있고, Nook가 있으면 공부가 잘 될것 같고 로보빌더가 있으면 업무가 잘 될것 같다며 자기 합리화를 진행중이고...
아, 천사같은 딸이 벌써 10개월이 넘었습니다. 하루하루 자라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배가 불러오네요.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주절주절 말이 많습니다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겁니다.
추위에 이 블로그가 얼어붙지 않게 어설픈 글이라도 가끔 써봐야겠네요.
열심히는 아니지만 트위터 http://twitter.com/d6e 도 합니다
- deep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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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edited on 10/27/2009 12:43 by deep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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